커지는 넥스트레이드 존재감…전체 거래대금서 24.5% 차지
프리·애프터 마켓 '활황' 영향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대상 종목이 796개로 확대된 지 한 달여 만에 일평균 거래대금이 5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전체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빠르게 늘어 25%를 목전에 두고 있다.
6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넥스트레이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4조520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는 지난 3월 31일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대상 종목이 796개로 최종 확대된 지 한 달이 되는 주다.
지난 한 달간의 넥스트레이드 일평균 거래대금을 주별로 살펴보면 ▲1주차(3월 31일~4월 4일) 2조8335억원 ▲2주차(4월 7~11일) 3조8364억원 ▲3주차(4월 14~18일) 3조5780억원 ▲4주차(4월 21~25일) 4조2463억원 ▲5주차(4월 28일~5월2일) 4조5305억원으로 확인됐다.
넥스트레이드의 강점인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 40분~8시)의 거래대금이 한 달 사이 2.6배 늘면서 전체 거래대금 증가세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거래 대상이 최종 확대된 뒤 프리·애프터 마켓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주차 5587억원에서 5주차 1조4696원으로 163% 급증했다.
정규마켓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1주차 2조2747억원에서 5주차 3조509억원으로 34.1%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프리·애프터 마켓의 활황이 눈에 띈다는 평가다.
거래대금 증가세에서 알 수 있듯 넥스트레이드의 존재감은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한국거래소(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와 넥스트레이드의 전체 거래대금에서 넥스트레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래 대상 최종 확대 1주차에 일평균 16.4%였던 것이 5주차엔 24.5%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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