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측 "11일까지 단일화 결론나야…중요한건 후보들 결단"

문제원 2025. 5. 6.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 측은 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11일까지 단일화 결론이 나는 것이 국민 기대와 국민의힘 당원들 바람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경선이 끝난 후 양측은 단일화 시기나 방식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그 전에 단일화가 돼야 국민의힘 후보로 '기호 2번'을 사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 측은 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11일까지 단일화 결론이 나는 것이 국민 기대와 국민의힘 당원들 바람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11일 이후에도 (단일화는) 가능하지만, 기왕 한다면 11일 안에는 최대한 결론을 끌어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왼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경선이 끝난 후 양측은 단일화 시기나 방식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한 전 총리 측이 언급한 11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이다. 그 전에 단일화가 돼야 국민의힘 후보로 '기호 2번'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대변인은 "김 후보의 단일화 의지가 부족해 보이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보지 않는다"면서도 "말로는 빅텐트를 치자고 해놓고 발길이 다른 데로 가는 것은 조금 불일치하지 않는가"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단일화 논의 없이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TK)과 부산을 방문했다. 이 대변인은 단일화 시간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중요한 것은 후보들의 결단이고, 후보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후보 간 토론을 하고 여론조사를 하는 방법이 있고, 정 안되면 토론 생략 후 여론조사만 하는 방법도 있다. 또 합의가 된다면 상대방에 대한 추대의 형태가 될 수도 있다"며 "방식은 우리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 일임했으니 저쪽에서 제안하면 어떤 것도 하겠다"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