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명장' 벵거, 맨유-토트넘 저격했나…"유로파 우승하면 챔스 티켓? 말도 안 돼"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아스널의 전설적인 감독 아르센 벵거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규정에 대해 반대했다.
영국 매체 'UTD디스트릭트'는 4일(한국시간) "전 아스널 감독 아르센 벵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건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는 현재 결승전을 목전에 뒀다.
현재 대회 준결승이 진행 중인데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는 FK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상대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아틀레틱 클루브(스페인)와 준결승전을 펼치고 있다.


현 시점에서 결승 진출에 가장 가까운 팀은 토트넘과 맨유이다.
토트넘은 준결승 1차전에서 보되/글림트를 3-1로 격파해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맨유도 아틀레틱과의 준결승 1차전을 3-0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프리미어리그 클럽 간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자 팬들은 벌써부터 어느 팀이 대회 정상에 올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규정상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팀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는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다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자신이 패널로 계약한 '비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UEFA 유로파리그 챔피언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게 옳은 일인지를 묻는 질문에 "아니다(No)"라고 답했다.
그는 "유로파리그엔 자동으로 다시 진출해야 하지만 반드시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필요는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이미 프리미어리그는 5팀이 출전 자격을 갖췄기에 더욱 그렇다"라며 "난 이것이 UEFA가 생각하고 검토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벵거 감독의 주장에 대해 매체는 "이는 아마도 가장 어처구니없는 주장 중 하나일 것이고, 맨유가 결승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관련성이 있는 주장이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일부에서는 맨유와 토트넘이 부진한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규칙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라고 했다.
현재 맨유와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15위, 16위에 자리 중이라 5위 안에 들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이 불가능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유로파리그 우승에 집중하고 있다.
그렇기에 팬들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극도로 부진한 맨유와 토트넘이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할 것으로 보이자 벵거 감독이 규정에 대해 의문을 표한 것으로 생각했다.
사진=텔레문도 데포르테스, UEFA 유로파리그 SNS,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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