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너처럼 안 살면 잘못된 거야?"...'10살' 절친 子와 이민 가겠다는 사연에 버럭 (물어보살)[종합]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캐나다 이민에 절친 아들을 데려가고 싶다는 사연자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캐나다 이민을 앞두고 친구의 아들을 데리고 가고 싶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연자는 올해 9월 캐나다 이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미혼자인 사연자는 "절친의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인데 데리고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이 "남의 아들을 데리고 간다고? 그게 무슨 말이지?"라며 묻자, 사연자는 "저한테는 조카죠. 남이 아니죠. 제가 31살 때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했는데 영어의 중요성을 알다 보니까 그 아이를 조기유학으로 데리고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이 "그 집은 보낼 생각이 있냐"라며 묻자, 고민녀는 "마음은 있는데 경제적인 것들이 있다 보니까 고민이 된다고 해서 제가 같이 지원을 해주겠다고 애기를 반년 정도 했다. 이게 오지랖인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첫 번째 '내가 내 친구 아이를 좋아하는데 개를 내가 갈 때 데려가고 싶다.' 심지어 그쪽 집에서 적극적으로 원하지도 않는데 네가 꼬시고 싶어 하는 거 아니야. 그거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야. 아주 심각하게"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연자는 "지금도 얘기를 안 하고 있으면 한국에서 사는 삶을 계속 끌고 갈 거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라고 말하자, 이수근은 "굳이 그렇게 얘기할 필요 없을 것 같아"라고 정색했고, 서장훈은 "아무 생각 없이는 뭐야. 너는 왜 그렇게 얘기하니 니 친구를"이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연자는 "아이한테는 더 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은데"라며 재차 자기 생각을 전달했고, 서장훈은 "그 사람 애들인데 왜 그렇게 얘기해. 네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 너한테 젤 절친인데 그 친구가 결혼해서 나름대로 잘 살고 있는데 태어난 김에 아무 생각 없이라고 하면"이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연자는 "태어난 곳에서 쭉 그렇게 사는 게 좀 그렇다고요"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태어난 김에 사는 거야? 너처럼 안 살면 잘못된 거야?"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내 생각에 다른 사람 생각을 끼워 넣으려고 하면 안 되는 거다. 지금 네 생각이 옳은 거니까 강요보다는 혼자 가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보여주면서 그리고 애가 올 수 있게 해주는 게 낫다"라며 조언했다.
특히 이수근은 "네 관상에 밴쿠버 남자가 있다. 그리고 네 아이를 낳아서 행복한 삶을 꿈꿨으면 좋겠다. 지금은 너무 심한 오지랖이다. 정 애를 보고 싶으면 캐나다 가서 우리 아들 만나서 용돈도 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해"라며 사연자의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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