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 불바람 흩날리며 '장관'
윤성효 2025. 5. 5. 20:06
5일 무진정 일원 .. 박완수 도지사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이 담겨"
[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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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열린 제32회 함안낙화놀이. |
| ⓒ 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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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경남도지사, 5일 열린 제32회 함안낙화놀이 참석. |
| ⓒ 경남도청 |
우리나라 불놀이 유형 중 최초로 2008년 경상남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함안낙화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5일 오후 함안군 함안면 무진정 일원에서 '제32회 함안낙화놀이'가 열렸다.
함안낙화놀이는 조선 중엽부터 함안면 괴항마을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민속놀이로, 매년 4월 초파일 개최되고 있다. 마을에서 자체 제작한 참나무 숯가루를 한지로 싸서 꼬아 만든 낙화를 줄에 걸어 불을 붙이면, 숯가루가 불을 머금고 바람에 흩날리며 장관을 연출한다.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경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부처님 오신 날과 함께 열리는 함안낙화놀이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이 담긴 낙화놀이가 무진정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6500여 명이 방문했다. 오후 1시부터는 낙화봉 만들기 체험, 함안화천농악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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