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힘 단일화 논란에 “이럴거면 후보는 왜 뽑았나”
최승욱 2025. 5. 5. 14:45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내부의 대선 후보 단일화 논란에 대해 “자당 대통령 후보를 이렇게 몰아세울 거면 도대체 후보는 왜 선출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등이 자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되자마자 김문수 후보에게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압박하고 있다고 한다”며 “단일화 논의를 위해 긴급 의원총회까지 소집한다고 하는데, 자신들이 애써서 뽑은 후보를 자신들 손으로 절벽에서 떠밀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럴 거면 도대체 경선은 왜 한 것인가? 후보 선출 과정에 참여한 당원과 시민들은 뭐가 되는가”라며 “요식행위에 들러리를 세운 대선 후보조차 찬밥 대우하는 국민의힘이 국민은 안중에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조 수석대변인은 “무소속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구걸하는 국민의힘 행태가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국민께서는 국민은 안중에 없이 자신들의 구명줄만을 찾아 이합집산하는 이익결사체 국민의힘을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주하늘 울퉁불퉁 기묘한 먹구름…기상청 밝힌 정체는
- 아이유-방탄소년단 진, 어린이날 맞아 각각 억대 기부
- 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3자 가상대결
- ‘광주 사태’ 발언 논란…한덕수 측 “단순 말실수” 해명
- 1000원어치 과자 먹었다가 법정 선 화물차 기사…벌금 5만원
- [단독] 김문수, 단일화 마지노선 7일→11일에 “공감”
- “‘호남 사람’ 외치더니 ‘광주 사태’?”… 한덕수 발언 논란
- 오피스텔서 전 여자친구 커플 살해한 30대 자수
- 한동훈, 김문수의 선대위원장 제안에 “생각할 시간 달라”
- 50대 초반 직장인, 퇴직급여 계획 물었더니…절반 이상 ‘연금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