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6월 3일까지

유창재 2025. 5. 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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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체국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우편물의 신속·정확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6일부터 선거 당일인 내달 3일까지 29일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에 돌입한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인력 확보와 장비·시스템 점검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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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선거우편물 5270만여통 신속·정확한 소통 위해 비상근무 체계 돌입

[유창재 기자]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내 위치한 우정사업본부 전경.
ⓒ 우정사업본부
전국 우체국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우편물의 신속·정확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6일부터 선거 당일인 내달 3일까지 29일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에 돌입한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인력 확보와 장비·시스템 점검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우정청 및 전국 우체국에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비상대책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우편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계획"이라며 "특히 국민적 관심이 높은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처리와 관련해서는 처리 전 단계에 정규직 전담 인력을 지정·배치하고 전용 용기에 담겨 업무처리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체국 청사는 경찰 협조하에 순찰과 경비가 대폭 강화되며, 2024년 국회의원선거 당시 처음 시행됐던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의 경찰 호송도 동일하게 이뤄진다.

또한 우정사업본부는 "'거소투표' 신고서나 거소투표용지 회송용봉투를 접수할 경우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배달기간(우편물 접수일로부터 1~2일)을 고려해 우체국에서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소투표'란 병원, 요양소에 장기 입원 중이거나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등이 관할 시·군·구(읍·면·동)장에게 신고 후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받아 자신이 거주하는 장소에서 투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외에도 우정사업본부는 "각 세대 우편함에 배달되는 투표안내문 등을 신속하게 수령해야 하며, 수취인이 해당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고 있거나 잘못 배달된 선거우편물을 발견하면 봉투 표면에 사유를 기재해 반송함에 넣어야 한다"면서 "선거우편물을 은닉․훼손하거나 무단으로 수거할 경우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는 책자형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 약 4800만 통,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약 390만 통 등 총 5270만여 통의 선거우편물접수가 예상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우편물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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