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통사찰 보존지원 확대…연등회 전승관 건립”

송금종 2025. 5. 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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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소방 방재 시설 확충·템플스테이 지원 확대
문화유산 관람료 감면규제 완화·민간 불교문화교류사업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캠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전통문화와 불교문화 안정적 전승과 보존은 우리 시대 사명이며 후세에 대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페이스북에 “전통문화와 불교문화가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정신적, 문화유산적 가치로 보존될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전통문화 가치 제고와 전승, 보존 정책 강화를 공약했다. 

그는 “전통사찰 보수정비 등 자부담 비율을 완화하고 보존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수도관 연결 등 소방, 방재 시설을 확충하고 신기술이 접목된 소방시설 연구개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사찰의 공익적 기여를 감안한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가 후세에 잘 전승될 수 있도록 전승관 건립을 추진하고 팔만대장경의 현대적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밖에 △문화유산 관람료 감면제도 규제 완화 △복합적 문화유산 관리 지원체계 개선 △공원문화유산지구 내 전통사찰 관리 보호지원 강화 △템플스테이 지원 확대 △명상 프로그램 개발 보급·지원 △민간 불교문화교류사업 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불교문화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문화유산 한 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제대로 된 국가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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