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270일' 맨유 역사상 가장 어린 선발진 가동, 오비 마틴은 최연소 리그 선발

김희준 기자 2025. 5. 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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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참가 후 역사상 가장 어린 선발진을 가동했다.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4-2025 PL 35라운드를 치른 맨유가 브렌트퍼드에 2-4로 패했다.

후반에도 후반 25분 샤데가 머리로 추가골을 넣었고, 4분 뒤에는 맨유 수비를 궤멸하는 패스워크 끝에 요안 위사가 쐐기골을 넣었다.

맨유는 후반 37분 가르나초가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넣기는 했지만 2-4로 지며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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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도 오비 마틴(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X 캡처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참가 후 역사상 가장 어린 선발진을 가동했다.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4-2025 PL 35라운드를 치른 맨유가 브렌트퍼드에 2-4로 패했다. 맨유는 승점 39점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이날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전형은 3-4-2-1로 동일했다. 치도 오비 마틴이 최전방을 책임졌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메이슨 마운트가 공격을 지원했다. 코비 마이누와 마누엘 우가르테가 중원에, 해리 아마스와 파트리크 도르구가 윙백에 위치했고 루크 쇼, 마타이스 더리흐트, 타일러 프레드릭슨이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며 알타이 바이은드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여러모로 유로파리그를 대비한 포석이었다. 스트라이커 치도 오비 마틴, 윙백 해리 애머스, 센터백 타일러 프레드릭슨 등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1군에 나오기 시작한 선수만 3명이었다. 이 중 오비 마틴은 17세 156일에 선발 출장하며 맨유가 PL에서 내보낸 가장 어린 선발 선수가 됐다.


또한 이번 경기 맨유 선발진도 구단 역사상 가장 젊은 PL 선발진이었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이번 경기 선발 11명의 평균 나이는 22세 270일이었다. PL 전체로 따져도 2006년 5월 미들즈브러가 풀럼과 경기에서 내세운 20세 181일, 2009년 5월 아스널이 포츠머스와 경기에서 내세운 22세 237일 선발진에 이어 3번째다.


후벵 아모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맨유는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대패를 당했다. 전반 15분 상대 수비 실수를 가로채며 맨유가 역습을 전개했고, 가르나초가 왼쪽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마운트가 수비 사이로 쇄도하며 마무리에 성공했다.


그러나 브렌트퍼드가 전반 26분 스로인 이후 상황에서 미켈 담스가르드의 슈팅을 막아내려던 루크 쇼의 가슴팍에 공이 맞고 골문에 들어가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 33분에는 크리스티안 뇌르가르드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케빈 샤데가 헤더로 연결해 역전까지 성공했다. 후반에도 후반 25분 샤데가 머리로 추가골을 넣었고, 4분 뒤에는 맨유 수비를 궤멸하는 패스워크 끝에 요안 위사가 쐐기골을 넣었다.


맨유는 후반 37분 가르나초가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넣기는 했지만 2-4로 지며 자존심을 구겼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올랭피크리옹을 유로파리그 8강에서 꺾은 뒤 유로파리그에만 집중하겠다고 공언했으며, 최근 리그 6경기 2무 4패로 승리하지 못했다.


사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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