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월드 클래스 찍으면 뭐하나 "부모님 못 만나"…솔직 고백 (산지직송2)[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정재가 일에 대한 딜레마를 고백했다.
4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 4회에서는 월드스타 이정재와 함께 지옥의 황태 노동 후 강원도 제철 밥상을 준비하는 사 남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정재는 묵묵히 싱크대 앞에서 설거지를 도맡으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염정아는 이정재에게 "뭘 또 설거지를 하고 있냐. 하루 종일 설거지만 하냐"고 깜짝 놀랐고, 이정재는 "다 했다. 얼마 없다"고 말했다.
저녁 준비 3시간에 걸쳐 염정아 표 산더미 감자탕이 완성됐다. 이정재는 박준면이 들고오는 거대한 그릇을 보더니 "이게 5인분이야?라며 당황했고, 염정아는 이정재를 가리키며 "소식좌이시다"라고 설명했다.
감자탕을 직접 맛 본 이정재는 "맛있다"고 칭찬하더니 "음식 잘하신다. 이렇게 많은 양의 간을 맞추기 어렵다는데"라며 감탄했다.

저녁 식사 후 사남매와 이정재는 방에 모였다. 이정재는 염정아에게 "아버지끼리 친분이 있다"고 대화를 시작했고, 염정아는 "맞다"며 답했다. 두 사람의 아버지는 모두 1946년생으로 동갑이라고. 염정아는 "그분들이 벌써 80세이다"며 세월의 흐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정재는 "그래서 나는 요즘 되게 고민이 많다. 제가 아직 혼자니까 맨날 (부모님과) 통화도 하고 만나러 가려고 하는데 내가 너무 바쁘니까 통화만 하고 부모님을 만날 수가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정재는 촬영 중 짧은 틈이 생기자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솔직히 부모님과 더 많은 여행도 다니고 싶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부모님은 나이를 계속 드신다"며 "그냥 TV에서 '아 이정재가 잘 나오는구나' 이거에 박수 치시는 것밖에 없으니까 '내가 지금 뭘 하는 거지?' 싶다"며 딜레마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사실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나도 놀고 싶다"고 바쁜 삶 속에서 느끼는 갈등과 인간적인 면모를 내비쳤다.
사진=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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