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子 시안, 父 따라 축구인 길로…"내 영구결번 20번 달고 뛰어" (냉부해)

김유진 기자 2025. 5. 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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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동국이 축구선수로 활약 중인 아들 시안 군의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전 축구선수 김남일과 이동국이 출연한 가운데, 이동국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두고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여러분 그것 아시나. 이동국 선수가 5남매의 아버지다. 4명이 딸이고 막내가 아들인데, 막내 (이)시안 군이 아빠처럼 축구를 한다"고 얘기했다.

이에 이동국은 "시작한 지는 1년 반 정도 됐다"며 "학교에서 (제가 쓰던 등번호) 20번을 달고 뛰고 있다. 제 눈에는 아직 부족하다. 가능성은 있어 보여서, 부모 입장에서는 서포트를 해주려고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성주는 "김남일 씨와 안정환 씨도 아들이 있지 않냐"고 말했고, 김남일은 "아들이 축구를 하고 싶다고 하면 지원할 생각이 있었는데, 제가 한 번 아들이 초등학생 때 축구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30분 동안 공 한 번 못차더라"고 말했다.

당시 또래보다 덩치가 컸던 아들에게 "왜 너는 공을 잡기 위해서 몸싸움 한 번을 안하냐고 했더니, 자기가 부딪히면 친구들이 다칠까봐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이동국은 "평화주의자다"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아버지하고 정반대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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