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민주화운동단체들 "인천 5.3민주항쟁을 기억, 발전시키자"
[고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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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념촬영 ‘5·3민주항쟁 3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김교흥 의원(왼쪽에서 세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 고창남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민주주의 주춧돌 역할을 한 '인천5·3민주항쟁'을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외쳤던 이들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이민우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인천시가 오는 7월에 5월 3일을 인천시 기념일로 지정한다고 한다. 앞으로 인천 5·3민주항쟁 기념일은 인천시 기념일을 넘어 국가 기념일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1986년 5월 3일에 민주주의를 향한 위대한 투쟁을 했던 시민·학생·노동자를 기억하고, 그들이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투쟁을 잊지 않고 기리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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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효진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대독하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 |
| ⓒ 고창남 |
그는 이어서 "인천시는 민주화에 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미래 세대가 민주주의의 참된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민주화운동관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 민주화운동 기념관이 아픈 과거를 기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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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함께 걷기 시민 함께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 |
| ⓒ 고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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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선애 공연하는 민중가수 윤선애 |
| ⓒ 고창남 |
1986년 당시 인천대 총학생회장으로서 5.3 민주항쟁을 이끌었던 당사자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교흥 의원은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사에서 이처럼 거대한 족적을 남겼음에도 5.3 민주항쟁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명시화되지 않아 민주화운동사에서 잊혀진 항쟁으로 남아 있었는데 제가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1법안소위원장으로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을 공동발의하여 통과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에서는 오는 9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다시 부르마, 민주주의여'를 주제로 인천5·3민주항쟁 사진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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