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생일 맞춰 열병식 추진…軍 6천명 동원에 "전승절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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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생일인 오는 6월 14일, 워싱턴DC에서 대규모 열병식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오는 6월 14일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DC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AP통신이 입수한 미 육군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해당 퍼레이드에는 전국 11개 군단·사단에서 6,600명 이상의 병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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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생일인 오는 6월 14일, 워싱턴DC에서 대규모 열병식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같은 날은 미 육군 창설 250주년이기도 하다.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오는 6월 14일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DC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AP통신이 입수한 미 육군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해당 퍼레이드에는 전국 11개 군단·사단에서 6,600명 이상의 병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차와 장갑차 등 군용 차량 150여 대, 헬기 50대도 등장할 계획이다. 특수부대 시범팀과 군악대, 재향군인 단체도 참가 대상에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에 강한 의지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7년 첫 임기 당시에도 프랑스 바스티유 군사 퍼레이드에 감명받아 유사한 행사를 시도했으나, 약 9200만 달러(한화 약 1300억 원)에 달하는 예산 부담과 준비·운영상의 문제로 무산됐다.
이번 열병식과 관련해서도 정확한 예산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당국자들은 수천만 달러 수준의 지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은 "도심에 탱크가 등장하면 도로 복구에만 수백만 달러가 들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AFP통신은 워싱턴DC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군사 퍼레이드는 1991년 걸프전 승리를 기념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승리들을 더 이상 기념하지 않는다"며, 5월 8일을 제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 11월 11일을 제1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로 새롭게 명명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다만 아직 해당 제안은 행정 명령으로 공식화되지 않았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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