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5월 15일 오후 2시 첫 공판
황기현 2025. 5. 2. 18:21
서울고법, 15일 오후 2시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 지정
대법원, 1일 원심 판결 파기환송…사실상 형량 결정만 남아
대선 전 벌금 100만원 이상 확정되면 피선거권 박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대법원, 1일 원심 판결 파기환송…사실상 형량 결정만 남아
대선 전 벌금 100만원 이상 확정되면 피선거권 박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사건이 오는 15일 시작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오는 15일 오후 2시를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로 지정했다.
앞서 대법원은 전날 대법정에서 전원합의체가 심리한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이 후보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관한 발언 중 골프 발언과 백현동 개발 사업 관련 발언이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이 규정한 허위사실공표죄 적용 대상이라고 판단했다.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기 때문에 형사7부는 사실상 형량만 결정하게 될 전망이다. 벌금 100만원 이상이 대선 전 확정되면 이 후보는 피선거권이 박탈돼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다만, 형이 확정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할 때 이 후보가 대선에 출마하지 못할 가능성은 작다는 예측이 나온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법정 서는 文…'뇌물수수 혐의' 성립하기 위한 쟁점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44]
- 수능 문제 팔아 수억 뒷돈…"'사교육 카르텔' 엄벌 예상, 주동자 실형 불가피" [법조계에 물어보
- 전투기 무단 촬영해도 간첩죄 아닌 군사기지법 적용…입법 공백 메우려면 [법조계에 물어보니 64
-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검찰 소환 임박?…법조계 "포토라인 세우지 않을 것"
- 한덕수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에 엇갈린 의견…권한행사 범위 적절했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641]
- [단독] 박홍근 예산처 장관 후보자, 커지는 '병역 면제' 의혹…"양군모 모임 참석 기억 있다"
- 민주당 주도 '중수청법'도 국회 본회의 통과…국민의힘 표결 불참
- 윤상현 "눈치 외교가 밀어낸 국익…호르무즈 대응 한 박자 늦었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광화문 공연…BTS, 무대로 증명했다 [D:현장]
- 정정용호 전북, 대전 꺾고 리그 첫 2연승…우승 후보 위용 되찾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