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사회, 캄보디아에 의료봉사단 파견
[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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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가 2일 울산시청 마당에서 공무원·의사·간호사로 구성된 캄보디아 캄퐁츠낭주 파견 해외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 울산시 제공 |
울산중앙병원 배락천 내과전문의를 단장으로 내과·정형외과·외과·흉부외과·소아과·치과·성형외과 7개 진료과목의 의사, 약사,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진과 봉사자, 공무원 등 25명이 함께하는 해외 의료봉사단은 2일 출국해 5일까지 2박 4일간 캄보디아 캄퐁츠낭주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의료봉사단 파견 발대식'은 5월 2일 낮 12시 울산시청 마당에서 열렸다.
울산의 의료봉사단은 캄보디아에서도 의료 환경이 열악한 보건 사각지대로 알려진 캄퐁츠낭주 롤리어페이어군 퐁로 보건소(Pongro Health Center)에서 무료진료와 보건교육에 나서는 한편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 민간봉사 단체에서 마련한 혈압측정기, 돋보기, 의류, 학용품 등도 기증한다.
특히 3일에는 캄보디아 캄퐁츠낭주 주지사를 예방하고 울산시의사회가 마련한 성금 1만 달러를 캄보디아 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한다. 이번 성금은 캄퐁츠낭주 고아원 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의료봉사단 파견은 의료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의료봉사를 통해 현지인의 보건 건강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울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총 11회) 공적개발원조(ODA) 대상국에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의 경우 이번 방문을 포함해 총 6회째 파견이다.
조선 용접 산업 인재 양성 사업도 캄보디아로 확대 전망
특히 이번 울산 의료봉사단의 캄보디아 봉사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울산의 주력기업 HD현대중공업 계열사 3개사 및 사내 협력회사 3개 협의회, 울산광역시, 울산대학교와 컨소시엄을 사업수행자로 선발해 추진하는 조선 용접 산업 인재 양성과 맞물려 주목받는다.
주로 울산지역 조선산업 현장에 투입되는 조선 용접 인재 양성에 따라 지난달 25일 베트남 응에안성 한-베 산업기술대학교(VKC, Vietnam-Korea Industrial Technology College)에서 '조선 용접 산업 인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진 데 이어 앞으로 캄보디아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등 협력국에도 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코이카가 개발도상국에 기술학교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기회를 얻는다. 교육 수료생들은 교육 평가 결과 및 진로 희망에 따라 울산의 조선산업 현장에 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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