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노동절 부산대회 열려

진군호 2025. 5. 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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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군호 기자]

 2025 세계노동절 부산대회
ⓒ 민주노총부산본부
5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 부산 서면 전포대로에서 '우리의 힘으로 새로운세상' 내란세력 청산! 노동기본권 쟁취! 사회대개혁 실현! 2025 세계노동절 부산대회가 개최됐다.
 2025 세계노동절 부산대회
ⓒ 민주노총부산본부
민주노총부산본부는 "민주노총부산본부 조합원 6천명과 부산시민사회가 노동절에 함께 모여 새로운 민주주의와 노동자·시민이 함께 '우리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투쟁을 시작한다. 세계노동절부산대회를 통해 전세계 노동자들의 투쟁과 존엄을 상징하는 5·1 세계노동절을 기념하고 극우정권에 의해 무너진 민주주의와 파탄난 민생을 다시 회복시키고 새로운 사회를 열자는 결의를 모으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2025 세계노동절 부산대회
ⓒ 민주노총부산본부
본 집회에 앞서 올바른 집회 문화를 조명하는 영상과 구미옵티칼, 세종호텔, 거통고조선하청지회의 투쟁사업장 인터뷰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택배노조 부산지부 권용성 지부장, 민주일반노조 부산본부 서면시장번영회지회 허진희 조합원, 외국어교육지회 니코 베커 사무장이 발언에 나서 각자의 현장 투쟁을 소개하고 연대를 호소했다. 깃발입장과 함께 노동절부산대회의 개회가 선언됐다.
세계노동절 부산대회는 영상 상영과 각종 공연 그리고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노동절 역사와 현재 의미를 지도위원들과 조합원들에게 묻는 인터뷰를 영상에 담았고, 지난 기간 파면투쟁도 영상에 담아 상영했다. 그리고 양회동 열사의 의지를 이어 투쟁을 계속 해나가겠다는 조합원들의 결의도 영상으로 상영됐다.
 2025 세계노동절 부산대회
ⓒ 민주노총부산본부
 2025 세계노동절 부산대회
ⓒ 민주노총부산본부
공연으로는 청년조합원들의 '좋지 아니한가' 합창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보건의료노조 몸짓패 CPR의 몸짓공연과 노래일꾼 금강필 동지와 윤석열퇴진대학생비상행동(준) 청년학생들의 합동 공연도 이어졌다.
민주노총부산본부 운영위원들과 일회용, 소리연대, 부경몸짓패가 합동공연으로 인터내셜널가 합창과 몸짓공연을 해 노동절부산대회의 마지막을 힘차게 장식했다.
 2025 세계노동절 부산대회
ⓒ 민주노총부산본부
 2025 세계노동절 부산대회
ⓒ 민주노총부산본부
산별대표자들과 민주노총부산본부 김재남 본부장이 마지막으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재남 본부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윤석열탄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다. 새로운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기에 다시 투쟁을 결의하자. 이 사회의 주인인 노동자가 단결하여 투쟁하면 승리하는 것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민주노총부산본부 7만 조합원들이 더 강하게 투쟁해 새로운 세상을 우리 손으로 열어 내자"고 말했다.
 2025 세계노동절 부산대회
ⓒ 민주노총부산본부
 2025 세계노동절 부산대회
ⓒ 민주노총부산본부
세계노동절 부산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부산시청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풍물패가 행진을 힘차게 인도했고,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내란세력 청산하자" , "노동기본권 쟁취하자" 등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노동과세계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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