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산태안위 '노조와 대학생들의 연대 투쟁'
[신영근 기자]
|
|
| ▲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을 하루 앞두고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민주노총 서산태안위는 30일 서산의 한 영화관에서 노동자 공동체 영화 상영을 진행했다. |
| ⓒ 신영근 |
이날 공동체 영화 상영은 노동절을 앞두고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가 주관하고 민주노총 화섬노조 세종충남지부, 서산풀뿌리시민연대, 서산당진촛불행동이 후원으로 무료 상영됐다. 공동체 영화 상영은 120석 전석이 사전 매진됐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동체 영화 상영은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다. 초혼은 '다시 일어나라 민주주의여', '대학 민중노래패 동아리', '다시부활하는 민중가요', '영화로 다시 살아나는 열사들'이라는 기획 의도로 만들어진 영화다.
영화는 대학노래패 동아리 부원인 한 대학생이 한 기업의 노동자 파업 시위에 동참하면서 경찰과 대치 상황 중에 "우리는 폭도가 아니다"라는 외침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지면서 연대 투쟁하는 내용이다.
특히 세월호, 국가보안법, 5.18 민중항쟁,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의 역사적 단죄 등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암울한 현실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그러면서, 영화 '초혼'을 통해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시민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결의를 다진다.
공동체 영화 상영에는 영화에 제작한 조정래 감독과 배우가 참석해 노동자,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영화 상영에 참석한 한 시민은 "1990년대 초반 노동 현장에서 노동조합과 대학생들의 연대 투쟁을 노래와 함께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였다"면서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노동자는 "영화 보는 내내 속도 터지고 옛날 생각도 났다"면서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도 엄혹했던 시절도 있었다"며 "영화 마지막에 승리의 순간이 오듯 단결하고 연대하면 마침내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
|
| ▲ 공동체 영화 상영에는 영화에 제작한 조정래 감독과 배우가 참석해 노동자,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
| ⓒ 신영근 |
|
|
| ▲ 이날 공동체 영화 상영은 노동절을 앞두고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가 주관하고 민주노총 화섬노조 세종충남지부, 서산풀뿌리시민연대, 서산당진촛불행동이 후원으로 무료 상영됐다.(사진은 민주노총 서산태안위 윤석민 대표) |
| ⓒ 신영근 |
|
|
| ▲ 이날 공동체 영화 상영에는 120석 전석이 사전 매진됐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
| ⓒ 신영근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권 친위부대 '방첩사', 해체해 역사 속으로 보내야"
- 한덕수 대행, 오늘 오후 사퇴... 내일 출마 선언할 듯
- 2030 여성 두고 민주당에서 흘러나온다는 말, 경악스럽다
- [전문] 김건희 측, 압수수색 반발 "현대판 마녀사냥"
- '피해자'로 남고 싶은 수방사령관, "책임지겠다"는 특전사령관
- "여기가 제일 편해요", 아이들이 먼저 찾는 이 공간의 정체
- 나경원·윤상현, 두 번째 헛발질
- 검찰, 재구속 없이 윤석열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
- 이재명 운명 가를 선고, 대법원이 직접 생중계 링크 공개
- 삼성중공업 29년 근무 노동자, 백혈병 사망에 산재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