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을 거닐다...'성안올레 걷기 축제' 10일 개최 

원성심 기자 2025. 5. 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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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올레 1코스 , 사라봉 나들이 코스, 사라봉-별도봉 확장코스서 진행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24 성안올레 걷기축제' 

제주시 원도심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이색적 여행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걷기 축제가 펼쳐진다. 

제주시는 오는 10일 제주시 성안올레 1코스와 사라봉 일대에서 '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원도심의 특별한 전망, 사라봉!'을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원도심 속 성안올레와 사라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9시 사라봉 쉼터(배드민턴장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안올레 1코스 △사라봉 나들이 코스 △사라봉-별도봉 확장코스 등 3개의 자율 걷기 코스가 운영된다. 

코스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 풍경 그리기, 제주어 배우기,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탐라문화광장에서는 버스킹공연과 함께 성안올레 1코스를 중심으로 '옛 제주성을 거닐다'라는 테마의 홍보관이 운영되고, 동시에 인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한다.
 
현경호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축제는 제주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며, 원도심과 사라봉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자리"라며 "참여자 께서는 행사 당일 원도심 내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24 성안올레 걷기축제' 

성안올레 1코스는 2022년 개장한 6km 거리의 도보 코스로, 산지천에서 시작해 사라봉과 두맹이골목, 동문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약 2시간의 여정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은 올해 걷기 축제의 걷기 동선.
△성안올레 1코스(축제에 맞춰 시/종점을 사라봉으로 조정 운영)
-사라봉 쉼터→모충사→사라봉 오거리→두맹이골목→운주당지구역사공원→동문시장→산지천→동자복→건입동벽화길→산지등대→사라봉 쉼터
△사라봉 나들이 코스
-사라봉 쉼터→사라봉 정상→모충사→사라봉 입구→사라봉 쉼터
△사라봉 별도봉 확장 코스
-사라봉 쉼터→별도봉→사라봉 입구→모충사→사라봉 정상→사라봉 쉼터.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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