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男 아이돌, 생리대 사업 시작…'월급 590만 원' 파격 조건 깜짝 [엑's 이슈]

윤현지 기자 2025. 4. 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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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엑소 출신 타오가 생리대 사업을 시작하며, 구인 공고에서 내세운 파격적인 조건이 눈길을 모았다. 

최근 후난일보, QQ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한 채용 공고 사이트에 그룹 엑소 출신 타오가 만든 생리대 브랜드 두어웨이의 구인 공고가 올라왔다.

두어웨이는 '여성 친화적', '전공 제한 없음' 등을 내세우며 전자상거래 채널 매니저,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제품 매니저, 촬영·편집자, 디자인 전문가, 유통 영업 총괄 등의 직무를 모집했다. 

이 중 유통 영업 총괄 직무의 월급이 3만 위안(약 593만원)에 달해 눈길을 모았다. 이는 중국의 2023년 평균 월급이 6050위안(약 119만원)의 약 5배다.

앞서 타오는 중국에서 불거진 생리대 재활용 논란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생리대 공장을 설립하며 24시간 생산 과정을 생중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두어웨이가 이전부터 생리대를 판매해 왔으며, 품질이 낮은 브랜드라는 비판을 받았던 점을 언급하자 타오는 사업 파트너이자 아내인 쉬이양이 90일간 직접 제품을 테스트 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타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5년 4월 팀을 탈퇴하고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2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중국 가수 겸 배우 쉬이양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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