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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테라베스트, CAR-NK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김수진 2025. 4. 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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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베스트 'TB-032' 도입, 난치성 고형암 연구

[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바이젠셀이 iPSC유래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라베스트와 ‘TB-302’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TB-032는 테라베스트의 iPSC(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GD2 CAR-NK세포치료제다. 바이젠셀은 해당 물질을 도입해 교모세포종을 비롯한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선다.

TB-302는 종양미세환경 내로 깊이 침투해 암세포를 장기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환자 면역체계에 의한 거부반응이 적어 반복투여가 가능하다.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기성품(Off-the-Shelf) 형태라 위급한 환자들이 즉시 치료에 사용 가능하다.

바이젠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테라베스트에게 30억원의 계약금을 지급하고, 향후 테라베스트로부터 임상용 ‘TB-302’를 독점적으로 공급받는다. 비임상·임상시험 비용은 양사가 공동 부담하며, 향후 제품화 및 기술이전(L/O)시에는 발생된 수익금을 동일한 비율로 갖는다. 또한 바이젠셀은 테라베스트와의 별도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통해 ‘TB-302’ 등 세포치료제 제품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평석 바이젠셀 대표는 “이번 양사의 계약은 바이젠셀의 동종 면역세포치치료제 개발에 대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시작점”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총 동원해 교모세포종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분들께 좋은 치료대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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