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장봉도∼모도 연도교’,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

김민 2025. 4. 30.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옹진군은 30일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으로 전 북도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아직 연도교 건설이 확정된 것이 아닌 만큼 인천시 등과 긴밀히 협조해 장봉도∼모도 연도교가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과정들을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봉도∼모도 연도교 위치도. 옹진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30일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의 4개섬으로 구성된 북도면은 현재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사업으로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가칭)신도대교가 건설됨에 따라 기존 연도교로 연결된 신도, 시도, 모도가 함께 연륙이 이뤄지게 된다. 그러나 약 1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북도면에서 가장 큰 섬인 장봉도는 연도교가 건설돼 있지 않아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신도대교가 개통되더라도 주민 및 관광객이 많은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에 군에서는 2011년 7월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을 포함시킨 이후 연도교 건설을 적극 추진해 2017년 10월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으나, 당시에는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했다.

군에서는 이후에도 인천시와 함께 중앙부처에 장봉도∼모도 연도교의 건설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고 사업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안을 도출, 이날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받을 수 있었다.

장봉도∼모도 연도교는 옹진군 북도면의 장봉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1.8㎞의 2차선 교량으로 계획돼 있으며, 총 사업비는 1085억원으로 예상된다. 건설될 경우 북도면 4개의 섬이 모두 연륙되고 동일 생활권으로 묶이게 되며 관광산업 발전과 각종 지역특산물의 생산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북도면사무소와 장봉출장소로 이원화된 북도면 행정 통합으로 30년간 약 520억원의 행정비용 또한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으로 전 북도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아직 연도교 건설이 확정된 것이 아닌 만큼 인천시 등과 긴밀히 협조해 장봉도∼모도 연도교가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과정들을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