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제주공항에 52만명 몰린다..."2일 최대 피크"

최일신 기자 2025. 4. 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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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속시간 확대,주차장 추가 확보, 인력 확대 등 혼잡 완화 특별대책 마련
제주국제공항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부터 대체휴일인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5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공항당국은 혼잡도 완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3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5월1일부터 6일까지 제주노선에 운항되는 항공편은 총 3000여편으로, 이용객은 약 52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루평균 8만6000명이 넘는 인파다.

공사는 제주공항의 경우 금요일인 2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선은 2일 오전8~9시와 오후 1시,국제선은 같은날 밤 10시가 최대 혼잡 시간대다. 공항측은 혼잡 시간대 이용 여객에게 출발 2시30분 전 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

이용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제주공항은 연휴 기간 내내 여객 청사와 주차장, 구내도로 등의 혼잡이 예상된다. 대인 검색 시간이 늘어 수속대란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이에, 공항당국은 공항시설 사전 점검, 스마트 수속시설 93기 전면 가동, 국제선 출발장 조기 개장 및 수속시간 확대 등 특별 대책을 마련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여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혼잡 완화를 위해 항공기 운항 현황과 청사 혼잡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수속 구간별 대기열 및 주차장, 구내도로 진출입 혼잡도에 따라 단계별로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차장 1100면을 추가 확보하고 안내.미화.카트 인력 추가 배치, 국제선 디지털 안내 사인물 활용, 실시간 AI 통역안내 서비스 강화 등의 조치도 병행한다.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5월 연휴 기간 동안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여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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