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다" 여고 운동장에 2m 초대형 뱀 출몰…신고했지만 놓쳐

배재성 2025. 4. 30. 10: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계룡시의 한 공원에 벌과 뱀 조심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중앙포토

여자고등학교에 약 2m 크기의 대형 뱀이 나타났다.

30일 전남소방본부와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7분쯤 전남 여수시 안산동의 한 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 뱀이 출몰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교사 10명이 운동장에 모여 데크 안에 숨은 뱀을 살펴보고 있었다. 다행히 뱀에게 물린 사람은 없었다.

뱀은 약 2m 길이로 큰 크기에 속했다.

소방당국은 데크 안에 있는 뱀을 꺼내 포획하려고 했으나 데크에서 빠져나온 뱀이 산 쪽으로 도망치면서 잡을 수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다시 뱀이 출몰한다면 재신고 해달라”고 당부 후 철수했다. 현재까지 재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