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정신' 광주 청년들 "혁신 없는 사회대개혁은 존재할 수 없어"
[임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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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연대와 전국비상시국회의가 주최하고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후원하는 사업계획 '2차 청년공감버스' 첫 일정인 청년 토론회에서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 |
| ⓒ 임석규 |
공감연대와 전국비상시국회의가 주최하고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후원하는 사업계획 '2차 청년공감버스'가 29일 광주광역시 옛 전라남도청 앞에 도착했다.
2차 청년공감버스에 합류한 참석자들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1박2일 일정 중 첫째 날에 광주YMCA와 전일빌딩245에서 지역 청년들과 만나 이들이 12·3 내란 사태 이후 사회대개혁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무엇을 바꿔내야 할지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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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 상단부터) 토론회의 발제에 나선 김태진 광주청년센터장, 이동수 한국정치크루 대표, 도담 광주여성민우회 활동가와 행사 취지를 설명하며 인사한 이영기 공감대표 공동상임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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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한국정치크루 대표도 청년세대의 극우화 문제에 대해 "세계화 후 계층·지역 간 양극화가 심해졌고 여기서 소외된 이들이 극우 정치세력을 지지하는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났다"고 분석하며, "이번 대선에서 각 정당들이 양극화로 인해 소외된 계층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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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공감버스의 시민사회계 일정으로 마련된 '2025 민주포럼 -한반도 대격변기의 사회대개혁, 어떻게 볼 것인가?' 특강에는 이부영 전국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이 강연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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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임고문은 특강을 통해 "윤 정권이 일으킨 12·3 내란 사태는 제국주의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후 수많은 독재정권 속에서 일궈낸 민주주의와 남·북 평화를 한순간에 짓밟은 폭거"라고 규정하며, "오는 6월의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시대 대격변기에 12·3 내란 사태를 일으킨 세력들의 역사 퇴행에 맞서 우리 현대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후 좌담회 발언자로 나선 김태일 장안대학교 전 총장과 김동춘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 등 토론자들도 헌법 가치에 기반한 선거연합과 경제 불평등·기후 위기 등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표했으며, 위경종 광주비상행동 사회대개혁위원장과 김영화 경북대 명예교수 등 참석자들도 "영남·호남 지역 청년들이 연대를 통해 새로운 정치 지형을 열어내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2차 청년공감버스는 다음날 30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이후 전라남도 목포시로 이동해 전남지역 청년들과 만날 예정이며, 이후 부산광역시·경상남도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후속 일정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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