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일본호텔에서 벌어진 일...호텔 침대 밑에 남자가 ‘시체인 줄’

전기연 2025. 4. 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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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코멘코 SNS 갈무리

일본의 한 호텔에서 혼자 투숙하던 우크라이나 여성이 침대 아래 숨어 있던 남성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27일(현지시간) 대만 미러미디어에 따르면 나탈리 코멘코는 숙박하던 호텔 침대 아래에서 이상한 악취를 느껴져 확인을 했다가 아시아계 남성이 숨어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나탈리는 “방에서 악취가 나길래 시체가 숨겨져 있는 줄 알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침대 밑에서 빠져나온 남성이 자신을 노려본 뒤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현장에서 달아났다고 주장했다.

이후 나탈리가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자 호텔 직원이 경찰에 신고해 현장 조사가 이뤄졌다.

침대 아래에서는 휴대용 보조 배터리와 USB 케이블이 발견됐으나 호텔 내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나탈리는 사건 이후 다른 호텔로 옮겼고, 숙박비는 전액 환불을 받았다. 이후 호텔 측에 정신적 피해 보상금 1600달러(한화 230만원)를 요구했지만 거절 당한 나탈리는 소셜미디어(SNS)에 사건을 공개하며 진상 규명과 후속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한편, 해당 호텔은 국내에서도 극우혐한 기업으로 유명한 APA호텔로, CEO 모토야 도시오는 일본군 위안부와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는 역사왜곡 서적을 집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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