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정책플랫폼 '정책희망 돼지저금통', 3일만에 발기인 2025명

이민선 2025. 4. 28. 18:3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접 희망하는 정책 비전 선택해 지지 후보에게 전달, "국민 여론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유익"

[이민선 기자]

 국민참여희망본부 2025 홈페이지 캡쳐
ⓒ 이민선
대통령선거 정책선거 온라인 플랫폼 '국민참여희망본부 2025(아래 희망본부)' 발기인 목표인원 2025명이, 홈페이지( hope2025.kr )개설 3일 만인 4월 26일 채워진 것으로 파악됐다.

희망본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책을 선택하고 제안하는 '온라인 100만 정책희망 돼지저금통 프로젝트'다.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가 직접 희망하는 정책 비전을 선택해 온라인 돼지 저금통에 담는 방식이다.

희망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로그인을 하면 지지하는 후보를 선택할 수 있다. 기부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돼지 저금통이 보인다. 그 아래 민생안정, 교통개선, 국방개혁, 검찰개혁 등 30가지 항목이 보인다. 이 중 10개까지 선택해 돼지 저금통에 적립, 메시지와 함께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보낼 수 있다. 모아진 정책은 각 후보에게 전달된다.

28일 오후 6시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가 대선후보 명단에 올랐다. 경선을 마치지 못한 국민의힘은, 후보 명단에 없다.

희망본부 관계자는 28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누구나 참여해 차기 정부가 반드시 이뤄야 할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는 방식"이라며 "이 캠페인은 국민 여론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3일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26일에 목표했던 발기인 2025명이 채워졌다. 이 캠페인으로 모인 정책은 10만 명이나 20만 명이 채워지면, 각 후보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 명계남 전 노사모 전국대표가 희망본주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이원종 배우, 류근 시인이 공동상임위원장을,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강욱천 문화기획자가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