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양대혁, 아내 응급수술했는데 "둘째 낳자" 망언…분노+공감 연기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양대혁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특별 출연해 웃음과 공감을 남겼다.
지난 27일 방영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양대혁은 전치태반으로 입원한 차보미 산모의 철부지 사랑꾼 남편 역으로 등장해 극의 주요 에피소드에 무게를 더했다.
극중 양대혁은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아내에 대한 염려와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주책바가지 남편을 완벽 소화했다. 긴장이 역력한 모습으로 수술 설명을 듣거나 아내의 맨발 투혼을 걱정한 나머지 휠체어를 빌려오는 등, 양대혁이 연기한 다정한 아내바보 '꿀남편'의 모습은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며 극의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 횡설수설한 채 보인 눈물은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그러나 수술 이후, 아내가 회복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 달만 쉬고 둘째 낳자"는 발언으로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분노와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자상한 남편의 외피 속에 공존하는 무심함과 철없음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이렇듯 양대혁은 다면적인 인물의 특성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풀어냈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감정의 흐름과 현실적인 표현력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다.

양대혁은 앞서 KBS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의 박도식 역할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 '언슬전' 특별출연에서는 짧은 분량 속에서도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종로 율제 레지던트 4인방의 성장기를 담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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