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 시즌2! 넷플은 다 계획이 있구나?


(최현준)〈데블스 플랜2〉에 출연한 저희는 모두 면죄부를 받은 셈이었어요. 이 안에서는 가장 강하고, 사악하고 사적인 모습으로 임하는 게 과제였기 때문이죠


게임을 하며 가장 살벌했던 순간에 대해 윤소희는 “다들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니 살벌한 순간이 몇 번 있었어요. ‘게임인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했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츄는 “이번 시즌에선 공간이 감옥동과 생활동으로 나뉘어요. 감옥동에는 한번에 여러 명이 수감되고, 생활동과 대립 관계에 놓이죠. 그렇다 보니 개인 간, 팀 간 할 것 없이 경계하고 경쟁해요. 너무 무서웠어요.(웃음) 저도 두려움의 대상까지는 아니라도 만만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통했을지 모르겠네요”라며 웃었다. 최현준은 〈데블스 플랜2〉에 출연한 저희는 모두 면죄부를 받은 셈이었어요. 이 안에서는 가장 강하고, 사적인 모습으로 임하는 게 과제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 밑바닥이 어떻게 보일까’가 걱정되진 않았고요, 그저 프로그램 취재에 맞게 다들 가장 본능적인 모습으로 플레이했던 것 같아요.”


14명의 출연진이 처음 만난 날, 누가 가장 인상 깊었는 지 물었다. 정현규는 “이세돌 님이요. 무려 AI를 이기신 분이잖아요.” 츄는 “저는 의외로 현규 오빠.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어요. 완전 똑똑하고 똑부러질 것 같았죠. 완전 계산적이고요. 괄호 열고 Positive!(웃음)” 윤소희는 “저는 세븐하이 님. 포커 플레이어인데 첫날 야구 점퍼를 입고 오셨어요. 그 캐주얼한 복장에서 예사롭지 않은 여유를 느꼈죠.” 최현준은 “저는 티노 님이라고, 보드게임 유튜버세요. 평생 보드게임만 하셨다는데, 도대체 게임을 얼마나 잘할까 싶었죠. 그래서 저분이랑은 절대 척지면 안 되겠다 생각했어요.(웃음)”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5/6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최초 공개된다. 출연진 윤소희, 츄, 정현규, 최현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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