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등장에 현장 ‘들썩’…콘서트장 방불케해
송금종 2025. 4. 27. 15:0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의 등장은 유명인 팬미팅 현장 혹은 인기가수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다. 상대적으로 김동연 후보와 김경수 후보 지지자들이 빈약해보일 정도였다.
27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수도권·강원·제주 순회 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이재명 후보는 후보 3인(이재명·김동연·김경수) 중 가장 늦게 도착했다.
이 후보가 등장하자 지지자들이 그를 보기 위해 구름떼처럼 몰렸다. 민주당 경선이라 모두가 파란색으로 치장했는데 유독 이 후보 지지자 측은 응원봉과 오색 가발을 착용해 눈에 띄었다.
강릉에서 왔다는 한 지지자(여, 56)는 “후보님을 보니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며 “죽다 살아난 분 아니냐, 후보님만 보면 짠하다”고 전했다.
서울 구로구에 산다는 또 다른 지지자(66)는 “후보님이 정권교체를 위한 적임자”라며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후보는 경호를 받으며 현장으로 입장했다. 그를 연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여유롭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 후보는 이날 각 지역 맞춤 공약과 함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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