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끝내 한 달째 원정경기…어린이날 홈 개최 가능할까→KBO리그 파행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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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다가오는 주중 3연전에서도 홈구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의 3연전 경기 일정과 장소를 변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KIA의 3연전 장소는 창원NC파크로 변경됐다.
창원NC파크에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한 건 지난달 29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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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NC 다이노스가 다가오는 주중 3연전에서도 홈구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의 3연전 경기 일정과 장소를 변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두 팀은 이 기간 창원NC파크에서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KIA의 홈구장인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3연전을 치른다.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KIA의 3연전 장소는 창원NC파크로 변경됐다.
여러 선택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한 KBO는 4월 29일~5월 1일, 8월 8일~10일에 편성된 두 팀의 경기 일정과 장소를 맞바꾸기로 했다. "창원NC파크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추가 안전조치 시행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이와 같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창원NC파크에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한 건 지난달 29일이었다. LG 트윈스와 NC의 경기가 진행되던 중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졌다. 이 구조물은 알루미늄으로 된 길이 2.6m, 폭 40cm, 무게 60kg짜리 외장 마감 자재 '루버'였다.
4층에서 수직낙하한 루버는 1층 매점 지붕에서 한 차례 튕긴 뒤 매점 앞에 있던 관중을 덮쳤다. 머리를 크게 다친 20대 여성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달 31일 세상을 떠났다. 나머지 두 명 중 한 명은 쇄골 골절을 당했고, 또 다른 한 명은 구조물에 다리를 맞으면서 치료를 진행했다.
이후 NC는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일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3개 기관과 합동대책반을 구성했다. 구단 등 3개 기관은 2~3일 양일간에 걸친 논의 끝에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 및 부상자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해, 창원NC파크에 관한 안전 점검과 신속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합동대책반은 25일 4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설공단으로 접수된 국토관리부의 정밀안전점검 보완사항을 중심으로 창원NC파크의 전체적 안전조치 및 구장의 조속한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구장의 전체적인 안전조치 함께 창원NC파크 외벽 루버 227개 전체를 탈거하기로 했다.
루버 탈거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의견을 수렴해 3개 기관의 대표자들의 합의로 결정했다. 탈거 작업은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작업 속도에 따라 일정은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합동대책반은 국토교통부에서 요청한 긴급안전점검 보완사항에 대한 조치 후 국토교통부 보고를 거쳐 창원NC파크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NC의 5월 홈경기 일정은 5월 5일~7일 KT 위즈전, 5월 16일~18일 키움 히어로즈전, 5월 20일~22일 한화 이글스전, 5월 30일~6월 1일 한화전이다. 루버 탈거 작업이 빠르게 이뤄진다면 NC는 이르면 어린이날인 5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경기를 소화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루버 탈거 작업이 끝난다고 하더라도 국토부 보고 절차가 있는 만큼 언제 창원NC파크가 다시 문을 열지는 알 수 없다. NC 선수단의 떠돌이 생활이 5월 초에는 끝날 수 있을까.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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