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Q 보고 있나'…DRX, 불꽃 튀는 경기 끝에 T1 2대0 제압 (VCT 퍼시픽 PO)

이정범 기자 2025. 4. 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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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DRX가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1주 차 토요일 두 번째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26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1주 차 토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토요일 두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DRX와 T1. 이 대결의 승자는 렉스 리검 퀀(RRQ)과 만난다.

첫 번째 세트는 DRX가  따냈다. T1이 전반전은 7대5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들어선 DRX가 점수 역전을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12 동률을 이뤄 연장전에 돌입한 2팀. 이들 중 뒷심을 잃지 않은 DRX가 15대13으로 첫 번째 맵 승리를 따냈다.

두 번째 세트도 DRX가 가져갔다. 2세트는 DRX가 역으로 전반전에 7대5로 앞섰고, 이를 T1이 추격하는 양상이 됐다.

실제로 점수 역전을 해내는 모습도 보인 T1. 하지만 어느 한쪽으로 경기의 흐름이 기울진 않았고, 결국 또다시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2세트 연장전에서도 웃은 팀은 DRX. 이들은 14대12로 두 번째 맵도 따내며 2대0 승리를 확정 지었다. 

T1을 제압한 DRX. 이들은 렉스 리검 퀀(RRQ)과 만나 한판 승부를 겨룬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SOOP, 치지직,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5월 11일(일)까지 진행되며, 게임단들은 우승 타이틀과 '마스터스 토론토' 출전권 3장을 놓고 경쟁한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펼쳐진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3팀이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한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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