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넘어서 '이 힘' 강하면, '건강 수명' 무려 15년 늘어난다

김서희 기자 2025. 4. 26.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0세 이후에 면역 회복력을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건강수명 15년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면역세포 재생 잠재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유전자인 'T-세포 인자 7'과 관련된 면역 회복력이 건강한 노화와 장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 회복력이 강한 사람은 염증성 스트레스 요인에 잘 버티고, 생존과 건강을 촉진하는 저염증성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데 잘 적응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40세 이후에 면역 회복력을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건강수명 15년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의대 샌안토니오캠퍼스 연구팀은 미국 성인 1만7500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노화와 면역세포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 결과, 40세 이후에 면역 회복력이 약하면 70세까지 사망 위험이 69% 더 높았다. 특히 40세에 높은 면역 회복력을 가지면 건강수명을 최대 15년 6개월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 회복력은 노화와 사망의 세 가지 주요 요인(만성 염증, 면역 노화, 세포 사멸)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태어나서부터 70세까지 생활 방식의 변화, 약물이나 면역요법 등으로 건강과 웰빙(참살이)에 힘쓰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에 집중하지 않고 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 유지 요인에 초점을 맞추는 접근법으로 참가자의 데이터를 추가 분석했다. 그 결과, 면역세포 재생 잠재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유전자인 ‘T-세포 인자 7’과 관련된 면역 회복력이 건강한 노화와 장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 회복력이 강한 사람은 염증성 스트레스 요인에 잘 버티고, 생존과 건강을 촉진하는 저염증성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데 잘 적응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앞으로는 면역 회복력을 콜레스테롤 수치처럼 정기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노화세포전문저널 ‘Aging Cell’에 최근 게재됐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