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홍준표, 명태균 리스크로 대선 망해…결단해야”

임지혜 2025. 4. 26. 15:1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8일 서울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는 경쟁 주자인 홍준표 후보를 겨냥해 “명태균 리스크로 대선이 망한다. 보수 재건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명태균씨는 연일 홍 후보님을 겨냥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홍 후보님께서 아무런 혐의가 없더라도, 리스크는 존재한다. 민주당이 대선에 대비해서 쥐고 있는 자료가 얼마나 많겠는가”라고 했다.

그는 "이재명은 12건의 범죄 혐의로 5개의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혐의가 확정되면 범죄자가 갈 곳은 정해져 있는데, 어찌 함께 간다는 말씀을 하느냐. 혹시 명태균 씨 때문이냐"고 반문했다.

안 후보는 “명리대망. 명태균 리스크로 대선이 망한다는 뜻”이라며 “홍 후보님, 이재명은 함께할 대상이 아니다. 반드시 막아야 할 범죄혐의자”라고 말했다.

이어 “홍 후보님이 탄핵을 반대했다는 사실 역시, 본선 필패의 이유가 된다”며 “60% 이상의 국민이 탄핵을 찬성하는 상황에서는, 홍 후보님은 이재명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수 재건과 대선 승리를 위해, 홍 후보님의 결단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저, 안철수뿐”이라고 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