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학생이 앞장서서 세상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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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내란세력 청산과 민주정부 수립을 강조하는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후 이들은 "내란세력 청선하고 민주정부 건설하자", "미국의 내정간섭 끊어내고 자주정부 건설하자", "대학생이 앞장서서 투표로 세상을 바꾸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하였다.
대선 실천단을 통해 우리는 내란세력 청산과 민주정부 건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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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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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 |
| ⓒ 김근성 |
기자회견에 참석한 학생들은 대선을 앞두고 한국이 해결해야 할 상황과 이번 대선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하였다. 한 학생은 "파면 이후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지만 언제든 상황이 뒤집어질 수 있다"라며 민주정부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이제 이 시국을 지나서 민주정부를 건설해야 합니다. 주권자 국민이 우선시되고, 민주주의와 평화가 꽃피는 그런 국민주권 정부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주권자인 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
내란세력과 싸우고 민주정부를 만드는 일에 청년 대학생들이 장서야 합니다. 오늘 출범하는 대선 실천단부터 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좋은 세상, 좋은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행동하겠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계엄 이후 미국의 내정간섭을 규탄하면서 더는 미국에 굴종적인 정부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그래야 진정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계속해서 낼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은 선포문 낭독을 진행했다. 이후 이들은 "내란세력 청선하고 민주정부 건설하자", "미국의 내정간섭 끊어내고 자주정부 건설하자", "대학생이 앞장서서 투표로 세상을 바꾸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나가던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몇몇 학생은 발언자들의 말을 경청하기도 했으며, 박수를 치기도 하였다.
선포문은 다음과 같다.
4월 4일, 윤석열이 끝내 파면되었다. 비상계엄으로 국민의 생존권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려고 한 범죄자에게 내려진 엄중한 심판이었다. 그리고 이에 맞서 힘찬 투쟁을 벌인 주권자 국민의 위대한 승리였다. 이제 우리는 윤석열 다음의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파면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하지만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내란은 아직 종식되지 않았다. 윤석열은 아직도 감옥 밖을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으며, 재판 중에도 특혜를 받고 있다. 내란세력들은 자기 행위에 대한 어떠한 사과도 반성도 하지 않은 채 어떻게든 자기 권력을 유지하고자 날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앞둔 대선은 중요한 기로가 아닐 수 없다. 이번 대선은 민주정부를 건설하느냐 아니면 내란세력이 다시 집권하느냐 둘 중 하나가 판가름나는 선거이다. 제대로 된 민주정부가 선출되어야 내란을 끝낼 수 있다.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세력을 처벌하고 그들이 무너뜨린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다. 미국의 내정간섭을 끊어내고 자주와 통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그 길에서 우리 대학생들의 역할은 막중하다. 역사 속에서 대학생들은 시대를 고민하고 개척해 나가는 젊음이었으며 불의에 맞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싸워왔다. 윤석열이 파면되고 대선을 앞둔 지금, 대학생들은 다시 한번 투쟁의 의지를 다진다. 내란세력을 반드시 청산하고 민주정부를 안아오겠다고. 저들이 파괴한 민주, 자주, 통일을 되살려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겠다고.
오늘 대학생들은 여기서 '대선 실천단' 활동을 선포한다. 대선 실천단을 통해 우리는 내란세력 청산과 민주정부 건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다. 결코 윤석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내란세력 청산하고 민주정부 건설하자!
미국의 내정간섭 끊어내고 자주정부 건설하자!
6월 3일 대학생이 앞장서서 투표로 세상을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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