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this game"… 前 맨유 스타 에브라, 종합격투기(MMA) 데뷔전 치른다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맨인유럽' 출연으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박지성의 절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종합격투기(MMA)에 도전한다.
에브라는 오는 5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PFL 유럽 파리(PFL Europe Paris)'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단체인 PFL(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 주최하는 행사로, 에브라는 '스마트 케이지(SmartCage)'로 불리는 특수 링 안에서 첫 공식 경기를 갖게 된다. 맞대결을 펼칠 상대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맨유와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던 에브라는, 은퇴 후에도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이어오며 꾸준히 MMA 훈련을 병행해왔다. 특히 PFL 소속 슈퍼스타이자 킥복싱 챔피언 출신 세드릭 둠베(Cedric Doumbe)와 함께 훈련하며 기술을 연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에브라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나는 이 게임을 사랑한다!"며 "축구 선수로서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뛰었고 모든 주요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이번 PFL 유럽 파리는 내게 특별한 밤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수년간 세계 최고의 파이터들과 함께 훈련해왔고, 그들도 내 준비 상태를 잘 알고 있다. 5월 23일, 아코르 아레나에서 환상적인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PFL의 CEO 피트 머레이(Pete Murray)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에브라는 우리만큼 이 게임을 사랑한다고 들었다. 그 진심을 5월 23일 파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에브라 같은 슈퍼스타가 PFL 소속으로 데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는 역사적인 밤이 될 것이며, 팬 여러분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합격투기(Mixed Martial Arts, MMA)는 복싱, 킥복싱, 유도, 레슬링, 브라질리언 주짓수 등 다양한 격투 스포츠 기술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격투기 종목이다. 철저한 피지컬 능력과 기술, 전략이 요구되는 MMA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격투 스포츠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축구 선수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MMA 도전에 나선 에브라의 이번 시도는 큰 의미를 지닌다. 일반적인 은퇴 후 지도자나 방송 활동 대신, 격렬하고 위험 부담이 큰 프로 격투 무대에 도전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축구에서 정상급 커리어를 쌓은 에브라가 또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려는 모습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PF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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