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7, 3타 차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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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7이 생애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25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쳤다.
강풍 속에서도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타 차 선두(6언더파 138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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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지 2위, 방신실과 김민별 공동 3위
성유진과 박지영 공동 6위, 한진선 42위
김민선7이 생애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25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쳤다. 강풍 속에서도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타 차 선두(6언더파 138타)로 올라섰다. 정윤지 2위(3언더파 141타),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자 방신실은 공동 3위(2언더파 142타)에서 역전을 엿보고 있다.

김민선7은 키 177㎝인 장신 골퍼다. 국가대표를 거쳐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올해가 3년 차다. 김민선이라는 동명이인 선수가 더 있어서 등록명은 '김민선7'으로 쓴다. 2023년 상금랭킹 38위, 작년에는 상금랭킹 31위로 가능성을 보였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23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준우승과 작년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공동 2위다.
김민선7은 "오늘은 샷이 정말 잘 되고, 퍼트도 잘 따라와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이 바람 속에서 잘 친 내가 자랑스럽다"면서 "특히 오늘 퍼트 리듬이 전체적으로 좋았고 실수가 없었다. 찬스는 거의 다 잡았고, 위기에서 파 세이브도 잘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변수가 많은 코스라 타수 차이가 있다고 해도 긴장을 풀지 않겠다. 자신 있게 내 플레이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별 공동 3위, 박지영과 성유진이 공동 6위(1언더파 143타)에 포진했다. 전날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던 3명의 선수는 타수를 모두 까먹었다. 홍진영과 정소이는 2오버파를 적어내 공동 6위로 밀렸다. 한진선은 7오버파 기록해 공동 42위(4오버파 148타)까지 떨어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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