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탈란타 호일룬-루크먼 바꾸자 '파격 트레이드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진에 빠진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을 아탈란타로 되돌려 보내고, 그 대가로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아데몰라 루크먼을 영입하는 충격적인 맞교환 딜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맨유는 루크먼이라는 검증된 윙어를 영입하며 측면 공격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고, 아탈란타는 익숙한 호일룬을 다시 품으며 공격진을 재정비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진에 빠진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을 아탈란타로 되돌려 보내고, 그 대가로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아데몰라 루크먼을 영입하는 충격적인 맞교환 딜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4일 유료 독점 기사를 통해 "맨유가 호일룬과 루크먼을 포함한 파트너 스왑 딜을 아탈란타에 제안했다"며 "루크먼이 올드 트래퍼드로 향하고, 호일룬은 친정팀으로 복귀하는 시나리오가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 맨유서 부진한 호일룬… "자신감 붕괴, 망가진 선수"
호일룬은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탈란타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7,200만 파운드(약 1,37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 리그에서 28경기 3골이라는 초라한 성적에 그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울버햄턴과 홈경기에서도 70분 만에 교체됐고, 팀은 0-1로 패배했다.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앨런 시어러는 "호일룬은 망가진 선수"라며 "완전히 자신감을 잃었다"고 직설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일룬은 시즌 내내 조슈아 지르크지와 유망주 치도 오비-마르틴을 제치고 후벵 아모링 감독 체제에서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유지해왔다.
■ 맨유가 원하는 트레이드 대상은 루크먼
맨유는 호일룬을 전 소속팀 아탈란타로 돌려보내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아탈란타에서 난처한 상황이 된 공격수 아데몰라 루크먼을 데려올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루크먼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 활약으로 2023년 CAF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때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 풀럼, 에버턴 등에서 활약했던 루크먼은 현재 유럽 전역에서 손꼽히는 윙어로 성장했다.
하지만 최근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과의 공개적인 불화가 이어지면서,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해진 상태다.
■ 아탈란타는 여전히 호일룬의 잠재력을 인정한다
흥미로운 점은 아탈란타가 여전히 호일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탈란타 스카우트들은 최근에도 호일룬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와도 지속적인 접촉을 유지해왔다.
호일룬이 이적 전까지 아탈란타에서 기록한 10골은 인상적이었고, 구단 내부에서는 그가 친정팀 복귀 시 완전히 부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감지되고 있다.
하지만 맨유가 루크먼만을 바라보는 것은 아니다. 골 브라질과 디애슬레틱에서 최초 보도한 이후 복수의 영국 현지 언론은 맨유가 현재 울버햄턴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쿠냐의 바이아웃은 6,250만 파운드(약 1,195 원)이며, 맨유는 이 금액을 제시할 생각으로 알려졌다.
쿠냐는 아모링 감독이 직접 칭찬할 정도로 전술적 유연성과 득점력을 동시에 갖춘 자원이다. 실제로 아모림 감독은 최근 울버햄턴전 경기 후 쿠냐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쿠냐 영입이 성사된다면, 루크먼은 플랜 B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두 선수 모두 맨유의 공격 재편에서 핵심 자원으로 간주되고 있다.

■ '대대적 변화 예고' 맨유, 이번 여름 칼을 빼들었다
한편, 이번 맞트레이드는 양 구단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다. 맨유는 루크먼이라는 검증된 윙어를 영입하며 측면 공격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고, 아탈란타는 익숙한 호일룬을 다시 품으며 공격진을 재정비할 수 있다.
아모링 감독은 시즌 종료와 함께 본격적인 '스쿼드 리빌딩'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맨유의 전력 개편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앨런 시어러는 맨유가 올여름 최대 8명의 선수를 영입해야 할 수 있다고 했다.
공격진의 결정력 문제가 특히 심각한 것으로 평가 받는 맨유는 거액을 투자해 영입한 호일룬를 정리하는 게 가장 어려운 과제로 꼽힌다. 과연 호일룬과 루크먼을 바꾸는 빅딜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자르 에이전트 체포" 맨유 첼시 운명 바꾼 '수백만 파운드 뒷돈 거래 확인' - 풋볼리스트(FOOTBAL
- 과르디올라가 아내를 설득했다...이혼 위기 극복 '맨시티 반등 최대 호재'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아직 배고프다’ 센터백 10명 있는 첼시, 2005년생 CB 956억에 영입 열망…이유가 있다 - 풋볼리스
- 이정효도 알고 있다, 하지만 알아도 못막는 ‘알힐랄 최종병기’ 192cm 테크니션 막을 묘수는? -
- ‘너넨 이런 거 하지 마라’ 흡연왕 슈체스니, 인터뷰 중 본격 금연 광고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직무대행도 놀랄 '김건희 칼각 거수경례'...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사복 여신' 손나은 오키나와 일상 파격 공개...'매혹 원피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EPL 활약' 국가대표 'S군' 상습 불법 베팅 혐의..구단 공식 입장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성추행' 국가대표, 보석 출소...'금메달리스트-국민영웅 봐주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결국 김건희도 나선다' 절박한 상황 출격 가능성...퇴장 여파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