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도 놀란 한화 선발 8연승…"기사 보고 알았다, 좋을 때 1승이라도 더 해야"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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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구단 역사상 최초의 선발 8연승을 일궈낸 투수들의 퍼포먼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은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4차전에 앞서 "나도 감독 생활을 오래 한 편지만 (선발 8연승은) 일부러 만들고 싶어도 힘들다"며 "사실 나도 이 (팀 선발 연승) 기록이 얼마만큼인지 모르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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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지수 기자)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구단 역사상 최초의 선발 8연승을 일궈낸 투수들의 퍼포먼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처럼 팀 분위기가 좋을 때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김경문 감독은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4차전에 앞서 "나도 감독 생활을 오래 한 편지만 (선발 8연승은) 일부러 만들고 싶어도 힘들다"며 "사실 나도 이 (팀 선발 연승) 기록이 얼마만큼인지 모르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웃었다.
한화는 지난 23일 롯데를 6-4로 꺾고 연승 숫자를 '8'까지 늘렸다. KT 위즈를 밀어내고 하루 만에 2위를 되찾는 등 기분 좋은 수요일 밤을 즐겼다.
한화는 여기에 지난 23일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6이닝 8피안타 12탈삼진 무4사구 2실점 쾌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지난 13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문동주를 시작으로 15~17일 문학 SSG 랜더스 상대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류현진, 18~20일 대전 NC 다이노스전 엄상백-문동주-코디 폰세에 이어 와이스가 팀 선발 8연승을 완성했다.

한화는 1986년 팀 창단 이후 선발 7연승을 달성한 건 총 세 차례있었다. 가장 최근 기록은 지난 2001년 4월 7일 대전 SK(현 SSG)전부터 14일 청주 해태(현 KIA)전까지 이어진 7연승이었다. 당시 한화는 조규수, 한용덕, 이상목, 조규수, 송진우, 한용덕, 박정진 순으로 선발승을 달성한 바 있다.
한화는 24년간 깨지 못했던 팀 선발 최다 연승 기록을 2025 시즌 경신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1986년 세운 KBO리그 팀 선발 최다 연승 기록인 12연승을 향한 도전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4일에는 류현진이 팀 선발 9연승 사냥에 나선다.
김경문 감독은 2004년 두산 지휘봉을 잡고 사령탑 커리어를 시작한 뒤 2011년까지 팀을 이끌었다. 이후 NC 다이노스에서 2013 시즌부터 2018 시즌까지 초대 사령탑을 역임했다. 지난해 5월 한화와 계약을 맺고 현장으로 복귀한 뒤 지난 23일 롯데전까지 1군 통산 1787경기를 지휘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이지만 팀 선발 8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는 선발 8연승과 함께 시즌 15승 11패, 승률 0.577로 순위를 단독 2위까지 끌어올렸다. 3위 KT 위즈(13승 11패 1무)와 1경기, 4위 삼성 라이온즈(13승 12패)와 1.5경기 차로 격차가 크지 않기는 하지만 페넌트레이스 초반 부진을 씻고 상위권으로 도약한 부분은 의미가 크다.

김경문 감독은 "야구는 좋을 때가 있으면 안 좋을 때가 있다. 지금처럼 팀이 좋은 무드를 탔을 때 1승이라도 더 이겨야 한다"며 9연승에 대한 욕심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안치홍(2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좌익수)-임종찬(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으로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 공략에 나선다. 선발투수는 류현진이 출격한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윤동희(우익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전준우(지명타자)-유강남(포수)-손호영(3루수)-전민재(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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