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드기 매개감염병 확진자 발생..야외 활동 주의

ubc울산방송 2025. 4.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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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감시 체계 강화 돌입하기로
야외 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올해 국내에서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 첫 확진자가 전북 남원시에서 발생함에 따라 울산시가 감시체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2주 이내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 위험이 크다며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야외 활동 시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에선 4명의 중증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bestnews@u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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