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산불 피해 복구 예산 탁상 행정"

ubc울산방송 2025. 4. 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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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 "지정 요건 충족 어려워"
이어 예산 집행 기간 연장 건의도

서범수 국회의원이 정부의 산불 피해 복구 예산 편성을 '탁상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은 "정부가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을 특별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해 4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지만 피해 면적과 시설 대부분이 지정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불 피해 면적이 광범위해 계획 수립에만 5개월 이상이 걸린다며 예산 집행 기간을 연장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전병주 기자 jubc@u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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