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택시 참사, "제동장치 조작 미숙 추정"
ubc울산방송 2025. 4. 24. 17:05
국과수·도로교통공단, 분석결과 발표
운전자가 사고 직전 가속 페달 밟아
운전자 사망으로 공소권 없이 종결
운전자가 사고 직전 가속 페달 밟아
운전자 사망으로 공소권 없이 종결
지난달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울주군 서생면 택시 사고는 기계결함이나 음주·약물 등의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과수와 도로교통공단이 차량의 사고기록장치와 디지털운행기록계 등을
분석한 결과, 운전자가 사고 직전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사망으로 공소권이 없어 사건을 불송치로 종결할 예정입니다.
성기원 기자 kionce@u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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