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비와 함께 어린이집 원생 '포토데이'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2025. 4. 24. 16:30

전남 함평군은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포토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함평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 열린 포토데이에는 함평읍 자광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나비는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사육한 것으로, 올해의 대표 나비이자 화려한 날개가 특징인 '호랑나비'를 비롯해 배추흰나비 등 다양한 종류의 나비가 준비됐다.
올해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오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축제에서는 엑스포공원을 수놓은 봄꽃과 17종 20여만 마리의 살아있는 나비를 비롯해 다육식물관, 자연생태관, 아열대농업관, 수생식물관 등에는 이국적인 식물들이 마련돼 관광객에게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함평의 옛 모습을 재현한 추억공작소와 황금박쥐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나비퍼레이드쇼, 전국 버스킹·나비 댄스 경연 대회와 같은 풍부한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돼 관광객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을 대표하는 나비와 황금박쥐가 만나 올해 나비대축제는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다"며 "나비대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분들이 함평에서 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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