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비거주복지시설 취업자 ‘159만명’···고령화, 돌봄 증가 영향
건물건설업 8만6000명, 소매업 2만8000명 ↓

지난해 하반기 사회·종합복지 등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취업자가 8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와 돌봄 수요 증가, 공공기관의 직접일자리사업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산업소분류별 취업자는 음식점업 166만2000명(5.8%),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159만4000명(5.5%), 작물재배업 140만7000명(4.9%) 순이었다.
취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으로 8만8000명 늘어난 159만4000명(5.5%)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회사본부 및 경영컨설팅서비스업에서 3만3000명, 보관및창고업에서 2만4000명의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건물건설업에서 8만6000명, 작물재배업에서 6만명, 섬유·의복·신발 및 가죽제품소매업에서 2만8000명 순으로 감소했다.
산업중분류별 취업자는 음식점 및 주점업이 216만3000명(7.5%)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서비스업이 195만4000명(6.8%), 소매업·자동차제외가 189만7000명(6.6%)으로 뒤를 이었다.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0만7000명, 교육서비스업에서 8만4000천명 증가했고, 소매업·자동차제외에서 10만6000명, 종합건설업에서 8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상지위별 산업대분류별 취업자 비중을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제조업(18.0%)이, 비임금근로자는 농림어업(22.4%)이 가장 높았다. 상용근로자는 제조업(22.4%)이, 임시·일용근로자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7.3%)이 가장 많았다.
직업소분류별 취업자는 매장판매종사자가 150만7000명(5.2%)으로 가장 많았다. 작물재배종사자 134만3000명(4.7%), 청소관련종사자 124만9000명(4.3%) 순이었다.
청소관련종사자에서 4만6000명, 전기·전자공학기술자및시험원에서 4만3000명 증가했고, 매장판매종사자에서 10만명, 건설및광업단순종사자에서 6만1000명 줄었다.
임금근로자의 임금수준별 구성비는 200~300만원 미만 31.6%, 400만원 이상 26.5%, 300~400만원 미만 22.0%, 100~200만원 미만 10.4%, 100만원 미만은 9.6%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400만원 이상, 300~400만원 미만, 100만원 미만은 각각 1.8%포인트(p), 0.5%p, 0.4%p 상승한 반면 200~300만원 미만, 100~200만원 미만은 각각 1.6%p, 1.1%p 하락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반면 최근 소매업, 건설업은 감소했다”며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과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의 경우 고령화 추세로 보육시설이나 사회·종합복지관, 방문복지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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