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 유해진 "술 얘기라 그런가…대본 술술 읽혀" 너스레 [엑's 현장]

김수아 기자 2025. 4. 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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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영화 '소주전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유해진은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술 얘기라 그런지 시나리오가 술술 읽혔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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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코엑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유해진이 영화 '소주전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소주전쟁'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이 참석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유해진은 국보의 재무이사이자 국보소주를 지키려는 인물인 표종록 역을 맡았다. 이날 유해진은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술 얘기라 그런지 시나리오가 술술 읽혔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해진은 "이 인물의 인간다움, 그런 면이 좋아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국보그룹을 삼키겠다는 야심을 품고 종록에게 접근한 이제훈은 "이 작품을 유해진 선배님이 하신다고 해서, 이런 기회가 흔한 건 아니니까 함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다"고 처음 호흡한 유해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제훈은 "시나리오를 재밌게 잘 읽었고 배우들이 너무 찰떡 같이 캐릭터에 어울려서 앙상블을 이루면 재밌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소주전쟁'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쇼박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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