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숙 당진시의원 "이름 없는 독립운동가 기억해야"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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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발언을 하고 있는 최연숙 당진시의원. |
| ⓒ 당진시의회 |
당진 지역에서는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5일장이 열렸던 정미면 천의리까지 이어져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항일 시위로 커졌다.
자료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199명의 주민이 옥고를 치렀고, 이후 유공자 서훈을 받았다.
최 의원은 "4월은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뜻깊은 달로, 우리가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공적을 찾아내고 기록하는 일 또한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말했다.
최연숙 의원은 예산군의 '숨은 유공자 찾기 사업'을 예로 들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예산군은 2020년부터 숨은 유공자 찾기 사업을 통해 91명을 발굴했고, 이중 43명이 서훈을 받는 성과를 냈다.
이어 예산군의회도 '예산군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모임'을 통해 추가로 9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공적조서를 제출한 상태다.
"행정과 의회가 협력하여 실제 서훈을 성사시킨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한 최 의원은 "당진시도 이 같은 선례를 참고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연숙 의원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당진이 산업도시라는 이미지에 더해,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품은 문화도시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과 기념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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