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할 때 ‘이것’ 못 핥게 하세요! 납 중독 위험 [멍멍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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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 보호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반려견 건강 문제가 있다.
바로 '납 중독'이다.
개 납 중독(Lead Poisoning)은 혈중 납 농도가 0.4ppm 이상일 때를 말한다.
따뜻한 계절에 납 중독이 더 자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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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계절에 납 중독이 더 자주 발생한다. 개의 활동량이 늘어나고 실외 환경에 자주 노출되면서 납 성분이 있는 물질을 접하거나 삼킬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오래된 건물의 납 성분 페인트 ▲낡은 배관 설비 ▲납이 포함된 장난감이나 골프공 ▲봉돌(낚싯줄에 무게를 더해주는 작은 납 추) 등이 대표적이다. 페인트칠 된 플라스틱 식기나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역시 납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납중독은 주로 중추신경계와 위장관계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비정상적인 배회 ▲안구진탕(눈동자가 자신도 모르게 빠르게 움직이는 현상) ▲간질 발작(정신을 잃고 온몸이 반복적으로 경련하는 증상) ▲고열 ▲구토 ▲설사 ▲식욕부진 ▲과도한 침 흘림 등이 관찰될 수 있다. 심한 경우 시력 상실, 의식 저하, 공격성 증가 같은 신경계 이상도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구토를 유도하거나 배변을 촉진하는 사하제를 사용해 납을 배출할 수 있다. 더욱 전문적인 치료로는 EDTA라는 작은 아미노산을 체내에 주입, EDTA가 체내의 납과 결합해 소변으로 나가게 하는 킬레이션 요법이 있다. 중독 초기일수록 효과가 크다. 위장 내에 납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내시경이나 외과적 수술을 통한 제거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오래된 건물의 페인트 조각이나 먼지, 납이 포함된 물건에 개가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장난감이나 식기를 고를 때는 ‘BPA Free’ ‘납 성분 무첨가(Lead-Free)’ ‘무독성(Non-toxic)’ 등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국가통합인증마크(KC 마크)가 있거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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