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권리 지킴이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24일 출범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이 24일 출범했다.
경기도는 이날 남양주 정약용펀그라운드 유스호스텔에서 '제11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열고,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권익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과 필요를 바탕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위촉된 청소년단은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3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로, 경기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을 받아 오는 12월31일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권리옹호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및 발표 활동 외에도 리더십 캠프, 선거 체험, 정책 제안 발표회 등 경기도만의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는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권익증진의 사례"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이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0기 꿈드림 청소년단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회의와 청소년 권리옹호 활동 등을 수행하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근 청소년 안전 구역 지정, 학교 밖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와 체육활동 및 입시 지원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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