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군의원 '해외 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수사
김영환 2025. 4. 23. 22:02
경북경찰청은 도내 시군의원들의 국외 출장 항공료가 부풀려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의원들의 국외 출장 항공권 결제를 담당한 의회 직원과 여행사 직원 등을 조만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외 출장 실태를 점검한 결과 실제 항공료보다 많은 금액을 예산으로 지출한 사례가 드러나 경찰에 수사 의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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