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 행차 가마와 깃발 기록...'외규장각 의궤' 쉬운 한글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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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외규장각 의궤 중 한문을 한글로 변환한 '별삼방의궤(別三房儀軌)'를 공식 누리집에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외규장각 의궤 누리집에서 별삼방의궤 국역본을 원문 이미지, 텍스트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외규장각 의궤 중 유일본 의궤의 국역사업을 계속 진행 조선왕조 의궤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의궤 4책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외규장각 의궤실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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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한문 내용 한글로 번역
누리집에 내용 공개
전시실서 원문 공개
국립중앙박물관은 외규장각 의궤 중 한문을 한글로 변환한 '별삼방의궤(別三房儀軌)'를 공식 누리집에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의궤는 행사에 관련한 내용을 기록한 문서다.

별삼방의궤는 새롭게 즉위한 국왕이 행차할 때 사용할 가마와 깃발 등의 물품 제작을 담당했던 '별삼방(別三房)'이란 임시 조직의 업무 내용을 담고 있다. 돌아가신 선왕(先王)의 삼년상을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국왕의 의장을 새롭게 마련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별삼방 조직은 조선시대 현종(顯宗)·숙종(肅宗)·경종(景宗)·영조(英祖) 4대에만 존재했다. 외규장각 의궤에는 이 4대에 걸친 별삼방의궤 4책이 포함돼 있다. 이 4책은 모두 유일본으로 사료적 가치가 높아 첫 국역(한글화)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문을 쉬운 한글로 옮겼다.
외규장각 의궤 누리집에서 별삼방의궤 국역본을 원문 이미지, 텍스트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외규장각 의궤 중 유일본 의궤의 국역사업을 계속 진행 조선왕조 의궤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의궤 4책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외규장각 의궤실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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