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전가 중단하라"..동서석유화학 중대재해 규탄
ubc울산방송 2025. 4. 23. 16:52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기자회견
"작업 강행 지시 원청·감독관 책임"
"작업 강행 지시 원청·감독관 책임"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오늘(23)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동서석유화학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측이 하청업체 노동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노조는 "사고 이전 작업 불가 보고를 무시하고, 작업을 강행시킨 원청과 현장 감독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작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을 피의자로 조사 중인 경찰에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성기원 기자 kionce@u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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